[전남=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9일 순천생목지역아동센터에서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레일 위에 희망을 더하는 GOOD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된 지역 아동들에게 교육지원과 나눔 문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금번 봉사활동은 보드게임(루미큐브 & 러시아워)등 지적능력을 자극하고 전략적 사고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1대1 소통 교육인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대상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과 게임을 병행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매월 정기적인 활동과 방학 숙제 해결 프로그램인 가죽 공예 수업도 진행해 왔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는 매월 정기적인 해피트레인 운영으로 소외아동 및 장애우에 대해 기차여행 봉사활동을 전개 중에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기 위한 김장 및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