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동참! 배가 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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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동참! 배가 되는 기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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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삼승석재
보성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보성=광주타임즈]보성군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관내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정연우)와 삼승석재(대표 최성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장학금 1천만원과 5백만원을 각각 전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에서는 회원 10여명을 중심으로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연우 보성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발전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승석재는 득량면에 위치하며 인간친화, 생태환경 보성GREEN석(맥반석) 전문기업으로 20여년 경험을 바탕으로 석재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최성규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적으나마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배 이사장은 “우리지역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이 모여 전달받게 된 소중한 장학금을 어려운 형편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장학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기금 목표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현재 장학기금 총액이 107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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