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인재육성 위해 1억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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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 인재육성 위해 1억 5천만원 기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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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진흥재단에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3,000만원 장학기금 후원
[나주=광주타임즈]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민경호 상무)이 나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5년 간 1억 5천 만원의 장학기금을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 시장)에 후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나주시청에서 실시한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교육진흥재단 관계자, LG화학 나주공장 공장장 민경호 상무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매년 3,000만원,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LG화학 나주공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발족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1억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나주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달 한 바 있어 이번 기탁으로 총 3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을 통해 나주시의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비롯하여, 지역의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 민경호 상무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이 장차 나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과 참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LG화학 나주공장에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이 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나주초등학교, 2011년 나주중앙초등학교, 2013년에는 영산포여자중학교 지원하여 총 3억원을 들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관을 선물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또한,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지금까지 약 380여명의 나주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나주의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실시하는 LG화학캠프에는 14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약 5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학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나주지역에서 사랑받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 사원이 동참하는 “나사랑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년 중 도배봉사, 연탄배달, 김장김치 봉사, 동지팥죽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사랑과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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