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최복동 반장이 기탁품을 기증하여 나눔과 사랑, 이웃에 대한 배려, 열정과 온정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행복한 나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소방장 최복동은 19여년동안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쉬는 날 틈틈이 폐품 등을 수집하였으며, 지난 2006년 새벽동산의 집(남평 소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자(소방장 최복동)는 “우리 사회의 불우이웃에게 작은 나눔행사를 통하여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품으로 현금 509만원 상당의 백미(20kg) 100포, 라면 30box, 김 30box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