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소외계층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이날 행사는 각 마을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경로당 47개소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각각 떡국 떡 10kg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재원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틈틈이 수거해 온 재활용품과 화장지를 판매한 대금을 모아 떡국 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성희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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