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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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선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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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객 불편해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 돕기 위해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조성된 마을에 주기적으로 체험관 등 공동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해 체험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7천만 원을 7개 마을에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 중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거나, 사업운영 의지가 높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 70%, 자부담 30%로 진행된다.

대상마을은 도농교류 기반시설과 체험, 소득시설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하고, 체험 및 소득 콘텐츠를 확충하며,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을 지원받는다.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농촌문화팀장은 “노후된 마을 시설을 개보수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체험객을 유치해 체험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계절별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곡성군 죽곡면 상한하늘나리 마을이 식도락 즐기기 좋은 마을에, 10월에는 죽곡면 봉정 마을이 숲 체험하기 좋은 마을에 선정돼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 소개되고 있다. 곡성군에는 현재 9개 체험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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