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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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찾아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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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 있는 경영체 평가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
[신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신안군은 6차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하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6차산업화 인증제는 농업인 또는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이 농·특산물 및 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제조·가공업, 체험·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산물 가공 및 체험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등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6차산업 경영체를 찾아서 사업계획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4월 4일까지 도에 인증신청서를 제출 하도록 할 계획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설 및 운영자금 융자지원, 분야별 (경영·디자인·제품개발·마케팅 등)전문가의 컨설팅지원, 제품 판촉전·품평회 등 판로개척 지원과 경영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6차산업 인증제 적극 홍보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를 연차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업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한 6차산업 인증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앙 포상추천 및 6차산업 우수모델 시범사업장으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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