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이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중동 각국에서 보향다원을 방문한 20여 명의 외국인들이 자신이 직접 딴 찻잎을 가마솥에 덖고 멍석에 비벼가면서 녹차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4월 말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차만들기 체험장 17개소에서 차 만들기, 차 시음 등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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