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속 대상은 영광군 소재 염전 145곳, 양식장 23곳, 직업소개소 13곳 등이다.
영광경찰은 지역 유인도 9곳과 무인도 43곳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4대 사회악 등 인권침해 여부를 현장 조사할 방침이다.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영광 도서지역 약식장, 염전 등에서 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며 "무허가 직업소개업자, 취업목적 약취유인 행위에 대해서도 고강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