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찰서-우체국 Hot-Line 구축하여,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 친화적인 해남 우체국 집배전문직 56명이 여성안전 취약지 등 범죄행위 발견 시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용,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참여치안을 활성화 하고 협력 방범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달 실시 된 여성안전 치안대책 마련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논의 된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과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고 ▽ 해남우체국 집배전문직들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성 불안요소, 범죄 불안요인, 범죄행위를 발견하면 경찰에 즉시 신고를 통해 범죄예방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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