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가야산문화제'로 가을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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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가야산문화제'로 가을밤 즐겨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9.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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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3일간 광영근린공원서 열려
가야산 가요제·청소년축제 한마당 등 다채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문화제’가 광영근린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문화제는 제2회 가야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영화 상영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문화예술인과 초대가수들이 참여하는 문화콘서트와 가야산 가요제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오후부터 청소년 축제 한마당 예선과 본선이 치러지며, 축하공연 난타와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또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시원한 초가을에 어울리는 추억의7080 라이브 색소폰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주연의 ‘로봇, 소리’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김윤선 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길고 긴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해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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