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페스티벌·1913송정역시장 등 4개 콘텐츠 전시
[광주=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광주광역시는 행정자치부 주최로 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올 한해 광주시가 추진한 정부3.0 대표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해 공공기관, 광역과 기초지자체 등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특별히 지금까지 열린 두 차례 행사와 달리 외국의 장·차관 인사를 포함한 해외까지도 참여의 폭을 넓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중점 추진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1913송정역시장, 스마트 가로등, 광주마을교육공동체 등 4개의 콘텐츠를 정부3.0 대표적 성과로 전시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1913송정역시장 영상 VR과 스마트가로등을 실물로 제작해 직접 시연하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협업조직문화를 소책자로 제작해 배부하며 광주시정, 관광 관련 리플릿 등도 소책자와 함께 제공해 광주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동안 광주가 추진해 온 정부3.0 성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광주를 알리면서도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등의 좋은 사례들도 발굴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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