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광양시가 장애인복지관 장애아(102명)을 대상으로 최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매년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전염성 질환이나 피부질환 등을 조기발견 및 치료로 복지관이용 대상자 전체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고자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소”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각종 검사와 현장진료를 실시하여 질병 조기발견은 물론 질환 보유자에 대한 진료 및 투약,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문간호사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자에 대한 계속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이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시범을 통하여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아우식 상담과 치주질환 관리 등 치아건강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