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나누며, 농․수산물 직거래 등 상생발전 협력키로
이날 정자3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벌교읍장과 이장단협의회장, 정자3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생산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경제분야, 문화․예술 체육분야, 복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가 발전해 나가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자3동 조명희 동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벌교꼬막 등 친환경 농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벌교읍과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동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박인숙 읍장은“정자3동과 결연을 통해 양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민간차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