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랑 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장] 교통법규 준수로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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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랑 순천경찰서 주암파출소장] 교통법규 준수로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3.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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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겨울철이 지나고 봄철 해빙기가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등이 예상치 않게 자주 발생되고 있다.

경찰은 어떻게 하면 봄기운이 완연한 행락철 자주 발생돼 온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귀한 생명의 위험을 줄일 것인가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고 원활한 소통을 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경찰의 혼자 노력만으로는 지대한 성과를 바랄수가 없다.

경찰과 운전자 그리고 지방장치단체 등이 삼위일체를 이뤄 해빙기 교통사고 및 기타 안전사고를 막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교통사고예방의 3대 필수요건으로 경찰의 단속, 운전자교육, 교통시설을 말하고 있다, 이 같이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선 올바른 운전 태도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운전자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음주 및 과속운전, 중앙선침범, 부당추월, 안전띠미착용, 운전 중 휴대폰사용 등이 중대한 교통사고의 원인이고 사망사고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수없이 들었을 것이고 운전자들은 이를 깊이 인식하고 앞서 밝힌 중대한 사고 원인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운전태도가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아야 한다.

행락철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는 관관버스 내에서의 가무행위가 증가하고 있고 아울러 음주운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태다. 관광버스 내 가무행위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그 파장이 크고 중대한 피해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봄철 행락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서는 도로의 시설물 설치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시설물 설치를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넘어지고 훼손된 교통표지판을 재보수하고 운전자들이 착오를 일으키지 않도록 정확한 교통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실태다.

또한 겨울철 도로 노면이 결빙으로 인해 폐인 곳이 많은 결과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사고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덧씌우기라도 우선 실시하는 보수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그다음이 우리 경찰의 지도 단속이다. 중대한 교통사고 요인행위는 단속을 해 경각심을 심어줄 것이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1차 경고해 가족의 안전한 운행을 최대한 도와줄 것이다.

해빙기 안전운전을 누가 시키고 단속을 한다고 해서 지키기 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핸들을 잡는 순간부터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출발한다면 교통사고로부터 우리가족을 보호하고 웃음 있는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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