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연 곡성119안전센터장]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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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연 곡성119안전센터장]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 예방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3.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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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겨울 내내 움츠려 있던 매화꽃과 산수유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오고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이렇게 좋은날 많은 사람들은 겨울 내내 하지 못한 등산이며 운동으로 취미생활들을 즐기게 됩니다.

겨울과 봄이 오는 이시기에 땅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땅이 꺼지고 바위나 흙이 밀려나와 산행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다치기도 하고 혹은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일도 발생 합니다.

산행을 하시기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자신의 몸에 맞게 처음부터 무리한 산행을 삼가고 가벼운 산행을 하시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않을까 싶습니다.

산행 시에 꼭 절개지와 토사유출을 확인하면서 산행을 하시기 바라며, 해빙기의 낙석은 방심 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가 속출됩니다.

산위의 기온은 보다 춥기 때문에 보온성이 있는 따뜻한 옷 한 벌쯤은 여벌로 꼭 챙겨 가시기 바라며, 등산코스는 평소보다 짧게 계획하여 산행하시고 안전 경각심마저 녹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생각하시면 봄을 맞는 우리의 마음도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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