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요산단 통근버스 내달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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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주요산단 통근버스 내달 본격 운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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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환경개선 사업 선정, 2.5억 확보…광양읍·중마권 운행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 합동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5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양국가산업단지와 율촌산업단지 플랜트건설노동조합 근로자 대상으로 광양읍권과 중마권 출퇴근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월 광양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하였다.

시에서는 4월중 공동 통근버스 노선에 대한 근로자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전세버스 사업자를 선정한 후 노선별 시범운행을 거쳐 5월 중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단지 내 공동 통근버스 지원으로 근로자 출퇴근 편의 제공 해 산업재해 예방, 접근성 용이로 신규 구직자 채용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많은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산업단지 환경개선 합동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제안하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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