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공영터미널 주차난 연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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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공영터미널 주차난 연내 해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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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투입 주차환경개선사업 추진
‘출구 양방향 통행’ 의견 수렴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은 영광 공용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공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도심이나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공간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2015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를 신청, 부지 확보를 완료한 후 2016년 11월 착공하여 200면 규모의 지상 3층 공용주차장 신축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용주차장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되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공용주차장의 출구방향 도로가 좁아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경우 주차장 이용이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에 대하여 출구방향 도로확장으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대책을 강구중에 있다.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용터미널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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