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근접, 알뜰피서지로 각광
군에 따르면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사천리물놀이장은 첨찰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은데다 진도읍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이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알뜰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며,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과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내 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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