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 내 주민들이 더욱 단합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3일 동안 준비해 나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는 하루였다.
문춘자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은 다른 마을에 비해 마을 환경도 열악하고, 생활여건도 좋지 않지만, 그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단합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이번 행사도 잘 치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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