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에서 복지, 고용, 금융 연계에 대한 사례관리방법을 보다 전문화한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커퍼런스는 우수사례관리자에 대한 시상과 관련 노하우 공유,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자활 성공을 위한 사례관리 정책의 방향성 마련 및 자활사례관리 매뉴얼에 반영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우수사례에 대한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1곳을 선정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참여자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가정경제문제점을 확인하고 사례관리사가 농촌지역에 취약한 금융·복지의 종합적 서비스 지원인 금융사례의 지식을 습득하여 장흥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체계에 반영함으로써 이번 자활사례관리 컨퍼런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사례로 열악한 조건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금융·복지 사례관리가 잘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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