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같이는 광주청년센터the숲과 지역단체가 파트너십을 맺어, 청년 의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 소재 단체다. 모집은 4월27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청년챌린저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사업비와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행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5~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하고, 사업 진행에서의 어려운 점에 대해 전문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광주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거나 거주지가 광주시인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청년모힘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끼리의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 청년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거나 거주지가 광주시인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4월 15일까지다.
전체 35개의 커뮤니티를 선발하게 되며, 선정된 커뮤니티는 100만~200만원의 활동보조금을 지원받고 10월까지 진행되는 정기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된다. 7월에는 커뮤니티 박람회를 통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할 경우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요서류와 함께 e메일(gjthefor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은 센터장은 “광주청년센터는 청년과 청년, 청년과 사회, 청년과 지역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직접 그려 나가고 더불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