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볍씨 소독으로 병해충 사전 방제 총력 지원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친환경농업단지의 볍씨를 소독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4월 9일부터 2,000ha에 해당하는 100톤의 종자를 소독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및 일반 재배 시 손쉽게 할 수 있는 온탕소독은 정선된 종자를 5kg 단위로 그물망에 담아 60℃ 온수에 10분간 담근 후 찬물에 충분히 종자를 식힌 후 침종을 하면 키다리병, 도열병 등 각종 종자전염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온탕소독을 한 볍씨는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좋아 농가 호응도가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친환경 볍씨 온탕 소독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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