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지션 처치스·혼네 등 7월 서울 온다
상태바
'글로벌 뮤지션 처치스·혼네 등 7월 서울 온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5.0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7~29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서 ‘사운드시티’ 공연
[연예=광주타임즈]=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 3인 신스팝 밴드 ‘처치스(CHVRCHES)’, 영국 일렉트로니카-솔 듀오 ‘혼네(HONNE)’, 일본의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동시에 인정받는 글로벌 뮤지션이 나란히 내한한다.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가 7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치는 ‘사운드시티(SOUND CIY)’에서 공연한다.

처치스는 2014년 첫 공연 이후 4년 만에 내한한다.

로렌 메이버리(31), 이안 쿡(44), 마틴 도허티(36) 등으로 구성했다.

1980년대 신스팝 향수를 재현한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버리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데뷔 앨범 ‘더 본즈 오브 왓 유 빌리브(The Bones Of What You Believe)’는 BBC에 의해 ‘사운드 오브 2013’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Q, NME, 가디언 등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프로듀서 제임스 해처와 보컬 앤디 클러터벅이 뭉친 혼네는 클래식한 솔과 신스 사운드가 만들어낸,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데뷔 싱글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가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16년 첫 내한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티켓이 매진돼 공연이 추가됐다.

보컬 후카세(33), 기타 나카진(33), 피아노 사오리(32), DJ 러브(33) 등 멤버 4명인 세카이노 오와리는 몽환적이며 유려한 멜로디,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일본과 한국은 물론 타이완, 홍콩, 미국, 영국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