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축산액비는 논과 밭이 말라 어려움을 겪고 농민들을 위해 지원 하게 됐으며, 액비차량을 이용하여 50여 톤의 물을 고구마 밭과 논에 공급하였다.
현경면은 지난 7월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벼가 타들어 가고 있는 등 심각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협조를 통해 현경 모촌 저수지에서 조암동 마을과 해운동 마을까지 왕복 10km를 오가며 물을 공급하였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보니 여러모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해결 방안을 강구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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