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에 2019 순천 방문의 해 상징 조형물 설치
열림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시의회의장등 순천시 관계자들과 이종덕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최대규 순천향우회장, 김병연 전 주미대사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상징조형물 열림식을 축하하고 ‘2019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했다.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설치된 순천 방문의 해 상징조형물은 가든디자이너 김진홍 작가의 작품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땅’으로, 높이 2m, 폭 3.8m의 규모이며,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와 순천의 자연경관을 재해석해 독창적인 화훼연출로 표현했다.
이 상징 조형물은 서울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면서 순천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해 순천을 찾는 동기 부여를 하게 되며 올 연말까지 존치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시는 세계적인 생태도시를 넘어 문화의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넉넉한 인심과 감동적인 도시의 품격과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다”고 순천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담여행사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및 전국 각종 행사 순회 홍보뿐만 아니라, 숙박업소 서비스 전문 교육, 순천 대표 음식점 CEO 심화 교육을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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