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서울 금천구 친환경 식재료 모니터링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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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서울 금천구 친환경 식재료 모니터링단 방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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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공급식 납품업체, 로컬푸드 출하농가 등 1박 2일 일정 소화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 통한 도-농 상생, 상호 신뢰 구축 도모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서울 금천구 ‘공공급식 친환경 식재료 생산지 모니터링 방문단’을 맞아, 공공급식 납품업체, 로컬푸드 출하농가 방문 등 1박 2일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금천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보육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1박 2일 방문단은 금천구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로 구성됐다.

첫날 일정으로 방문단은 공공급식 납품업체인 ‘나물사랑’(노안면 소재)을 찾아 시설 위생 및 납품 관리 상태, 친환경 인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후, 남평읍 딸기농가에 들러, 친환경 농산물 시식 체험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산포면 소재 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에서 행정, 로컬푸드센터, 급식 공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왕곡면 덕실마을 두부체험을 끝으로 1박 2일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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