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캐나다도 후끈…NFL하프타임 강남스타일
상태바
싸이, 캐나다도 후끈…NFL하프타임 강남스타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2.17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를 누비고 있는 가수 싸이(35)가 캐나다마저 달궜다.
싸이는 16일(현지시간) 토론토의 미식축구 경기장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버팔로 빌스 대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에서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낀 채 검정 재킷과 '반짝이' 바지를 입고 등장, 말춤을 추며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싸이는 "소리 질러" 등 객석의 호응을 유도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 경기장 수용인원은 약 5만명이다.
한편, 싸이는 31일 뉴욕에서 ABC 방송사가 주최하는 음악축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에 출연해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18), 미국 컨트리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3)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북미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3월께 첫 월드와이드앨범을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