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희망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생애주 기별(진입, 성장, 전업, 은퇴) 수요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농업인의 현재 상황에 맞춰 지원한다는 점이 큰 특징 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영농규 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매도와 장기 임대를 해주는 ‘농지매매·농지임대차 사업’으로 매매는 영농경력이 2년이 초과된 자에게 평당 3만 5000원을 연리 1%로 지원하며, 생애 첫 농지취득 자는 평당 4만 5000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농지매입비축·공공임대 사업’ 은 은퇴농의 농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사가 직접 매입해 타 작물 재배 조건으로 청년 창업농 위주로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