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정원관리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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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정원관리사 양성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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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정원수 관리 요령 등 60시간 기초교육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완도수목원(소장 박화식)이 생활 속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정원관리사 양성 기초교육에 나선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9월 3일 오후 2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 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이뤄진다.

총 60시간(이론 20시간․실습 40시간) 에 걸쳐 정원과 수목원에 대한 이해, 정원수목의 종류와 활용, 정원 설계및 조성, 병해충, 가지치기 등 관리 요령 등 기초교육을 한다.

교육생 모집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장흥․해남․강진․완도지 역 주민 25명이 선발됐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출석(80%)과 필기 및 실시 시험 등을 통해 60점 이상 취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올해 기초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 생은 2020년 심화교육 70시간을 받을수 있다. 정원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 남도 정원관리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정원관리사가 되면 시군에서 조성 하는 공동체정원 가든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고, 국가나 지방정원 및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에서 가드너(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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