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 국립장성숲체원에서‘나눔의 숲 캠프’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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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 국립장성숲체원에서‘나눔의 숲 캠프’참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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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국립장성숲체원에서‘초록으로 물드는 나래의 숲’이란 주제 아래 인솔자와 회원 등 26명과 함께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

본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레크레이션,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직접 만지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움직이니 저절로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되는 것 같다며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1박 2일이 너무 짧다고 하면서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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