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으로, 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는 하수처리효율,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및 강우 시 초과유량 하수 적정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200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이며, 올해 유역청별 우수기관 중 시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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