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화순군이 화순읍 세량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해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LPG를 공급받고 있다. 군은 5억4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마을 50세대에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거나 개별 LPG 용기를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LPG배관망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등유나 개별 LPG 용기를 이용할 때와 비교해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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