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유수율 개선·정수장 시설 개선 등 공로 인정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는 평가단을 통한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함평군은 유수율 개선, 연차별 급수구역 확대, 정수장 시설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운영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된 붉은 수돗물로 인해 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내년에도 노후상수관리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상수원 원수부터 정수장 먹는 물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