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안전지대 구축 총력
상태바
화순 동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안전지대 구축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1.25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은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청정안전지대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연천군 농장에서 14차 발병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의 ASF 발생은 멈춘 상태지만, 멧돼지에서는 지난 21일에도 26차 발생이 확인됐다.

주로 북한 접경 지역에서 발견되고는 있지만, 화순군에서 가장 많은 양돈을 사육하고 있는 동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 1만5901두의 양돈을 사육하는 동면은 매시간 ASF 추이를 점검하고 농가별 담당 직원을 배정해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하게 하고 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방역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