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연천군 농장에서 14차 발병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의 ASF 발생은 멈춘 상태지만, 멧돼지에서는 지난 21일에도 26차 발생이 확인됐다.
주로 북한 접경 지역에서 발견되고는 있지만, 화순군에서 가장 많은 양돈을 사육하고 있는 동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 1만5901두의 양돈을 사육하는 동면은 매시간 ASF 추이를 점검하고 농가별 담당 직원을 배정해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하게 하고 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방역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