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면민 돕기 위한 성금마련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 박상용 공공위원장과 고영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총 2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부스를 찾은 면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면서 학산면 협의체 활동들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민을 돕기 위한 성금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1일 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 440여만 원 전액을 2020년 한 해 동안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생필품지원 등 학산면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고영호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산면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더욱더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주도의 참여하는 복지에 앞장서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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