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스마트도서관 4개소 추가…6개월마다 도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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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스마트도서관 4개소 추가…6개월마다 도서 교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1.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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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광주 광산구가 2020년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도서관’ 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 1월 지하철 송정공원역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 운영 중에 있다. 기기 1대당 200여권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6개월에 한 번씩 도서교체가 이루어진다.

스마트도서관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광산구 스마트도서관 2개소에서는 총 2067권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스마트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추가설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서관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에 4개관을 설치해 총 6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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