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담양의 농업인 소득증대·농업발전 최선”
지난 1일자로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에 이재연(54·사진)지부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은행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지역농업 및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농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북면 궁산리 출신인 이 지부장은 지난 1984년도에 광주 조대부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도에 전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에 농협중앙회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진도·강진·광주송정지점을 비롯 전남지역본부 여신관리단, 금융지원팀, 광주지역본부 지도경제단장, 중앙본부 조감처 광주검사국장, 남순천지점 지점장 등으로 역임하다가 이번 인사발령으로 담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이 지부장은 원만한 성격 소유자로 폭넓은 대인관계와 정열적인 업무 스타일로 신망이 두텁고 추진력이 강하며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신임 이 지부장과 함께 이번 농협담양군지부에는 부지부장에 이현호 씨, 그리고 12월말 추연욱 농정지원단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농정지원단장에 최애선 씨가 새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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