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절 운영 어려워' 50대 스님 목 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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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절 운영 어려워' 50대 스님 목 매 숨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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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타임즈] 20일 낮 12시2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절에서 주지 스님 김모(55)씨가 목 매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외부침입 등 타살로 의심될 만한 흔적은 없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절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김씨의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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