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9일 오전1시께 전 여자친구인 A(28)씨가 사는 원룸에 들어가 노트북과 명품가방 등 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A씨가 사는 원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7월 초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한뒤,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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