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이 시간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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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이 시간은 피하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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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전남본부 "18일 귀성ㆍ19일 귀경길 정체"
"스마트폰ㆍ인터넷 등 실시간 정보 확인 당부"
[사회=광주타임즈] 고귀한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403만대(추석당일 최대 495만대)로 전년보다 1.0% 늘었으며 광주ㆍ전남권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289천대(추석당일 최대 396천대)로 전년보다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과거 추석연휴 기간 교통상황을 토대로 정체 예상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추석의 경우 귀성은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돼 극심한 정체와 귀경은 주말로 이어져 교통량 분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귀성은 추석연휴 전날인 18일 오전에, 귀경은 19일 추석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일요일까지 분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광주ㆍ전남권 혼잡구간은 호남고속도로 광주 시가지 구간으로 성묘차량과 귀성ㆍ귀경차량이 혼재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연휴 기간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귀성시 서울~광주는 9시간, 서서울~목포는 10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시는 광주~서울 5시간 20분, 목포~서서울는 6시간 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출발전 운전자 스스로 정체가 심한 구간 및 시간대를 피해갈 수 있도록 TV, 라디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정보는 http://twitter.com/158825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에서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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