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시작…오후7시 감소세, 자정 넘어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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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시작…오후7시 감소세, 자정 넘어 해소 전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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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고귀한 기자= 추석연휴 네째날인 21일 오전 9시 현재 광주·전남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교통정체 구간이 하나 둘씩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11시부터 지·정체 구간이 점점 늘어나 오후 7시께 감소세에 이어 자정께 해소될 때까지 귀경길 교통대란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광주요금소 기준 광주∼서서울 영업소까지 평소보다 긴 4시간50분이, 목포∼서서울 영업소까지는 5시간10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호남본부는 이날 29만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 요금소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현재 4만6000대가 빠져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21일에는 하루동안 35만6000대가 광주·전남지역 요금소를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오전 9시 상행선을 중심으로 차차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고 10~11시부터 지·정체 현상이 계속 늘어나 오후 내내 이어지겠다"며 "오후 7시께부터 정체 구간이 감소를 시작해 자정이나 다음날 새벽께 모두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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