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 아닌 시민들과 소통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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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아닌 시민들과 소통 할 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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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목포시장 후보군 김성수 위원

[목포=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목포시장 자리를 노리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종득 시장이 3선 연임 불가 규정에 묶여 불출마 하자 지역 정재계 인사들 중심으로 선거전이 가시화되고있다.

자천타천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네트워크 내일 목포 김성수 실행위원이 목포 일꾼으로 정치인생을 자처하고 나섰다.

안철수 신당 목포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성수 위원에게 목포의 비전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시장 출마설이 나온 후 만난 시민들을 반응은?

실행위원 발표 후 많은 전화를 받았다 50년 넘게 살면서 그렇게 많은 전화와 메시지를 받아 본 것이 처음 같다. 시민들의 반응은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에 잘 맞는 인물이 추천이 된 것 같다며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민주당의 텃밭인 목포에서 그것도 비정치인이 시장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응원도 많이 해주었다.

목포 시장이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 문제가 가장 크다 현재 경제가 너무 침체 돼 있어 소외계층 서민 중산층 노동자들의 삶이 어려워져 있다. 목포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목포시로 만들어 가고 싶다. 일방통행의 시정이 아닌 시민들과 소통 할 것이다.

시장 후보로서 현재의 목포시를 평가와 문제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장의 역할은?

정종득 시장이 그간 잘 이끌어 왔다 진단은 시민들이 더 잘 할 것으로 안다 저는 목포시를 평가 하는 것 보단 독선적이지 않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정을 만드는 일이 가장 먼저이다. 큰 틀의 사업이 구상이 된다면 공개토론 이라든가 언론 방송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행정을 하고 싶다.

목포시를 살릴 수 있는 복안이 있다면?

목포시는 삼면이 바다로 이뤄졌기 때문에 해양 발전이 먼저 인 것 같다 목포에 해양 수산물 위판 시설은 있지만 우리 수산물을 다른 지역에서 가공해서 판매까지 이뤄져 훨씬 많은 부를 창출하고 있다. 산정농공단지에 대규모 수산물 가공 공장을 세워 직접 가공 생산 유통까지 이뤄지는 공장을 유치해 많은 일자리와 자금의 외부유출을 막아 지역 내에 순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불공단엔 세계에서 최고의 선박 회사들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규모 선박 수리 업체가 없어 아쉽다. 대불공단과 북항 쪽에 대규모 선박 수리 업체들을 육성하여 조선업 불황이 없도록 하겠다.

원 도심과 문화산업 육성에 다양한 전책을 개발 하겠다. 특히 원도심의 산재해 있는 문화 자산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원으로 개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취 하겠다.

무안 남악과 상생발전 방안은?
목포는 삼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위로 확대 할 수 있는 여건은 목포 무안 신안 통합이다 통합을 해야 만이 상생 발전이 가능 하다.제가 시장이 된다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인근 지자체와 협의 하겠다.

내년 선거에 승리를 확신 하는지?
내년 선거는 현재 여론조사를 봐도 안철수 신당이 창당이 되면 전남 지역에서 38%의 지지율과 제가 열심히 한다면 38% + a 포함 된다면 당선이 가능 할 것 같다.

목포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목포 시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시정 마인드를 갖고 있는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는 저 김성수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 주셔서 언제든지 소통 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영서 기자

약 력

-목포출생
-82년 kt 입사 ~ 28년 근무
-2000년 kt 노동조합 목포광역지부장
-2000년 민주노총 서남지구협 창립
ㆍ지구협의회 부의장
-2003년 kt 노동조합 전남지방본부
ㆍ사무,조직국장
-2006년 kt 노동조합 중앙본부
ㆍ사무,조직국장
ㆍ노사협의회 의장
-영흥중,고 총동문회 회장(현)
-전라남도 소상공연합회 회장(현)
-정책네트워크 내일 목포실행위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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