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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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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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외국인 소장품 벼룩시장 열려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 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인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월드컵경기장 옆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러시아, 페루, 네팔 등 총 17개국의 음식과 풍물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음식체험부스’,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8개 국가의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 내?외국인이 함께 사고 파는 ‘벼룩시장’, 외국인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광주외국인학교 외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기관협력 정보나눔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외국인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세계 음식체험부스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제공되며 각 나라의 장신구, 전통의상, 풍물 등을 판매 ? 전시하는 코너도 꾸며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999년 개소한 광주의 국제교류 비영리단체로, 사람과 문화가 함께 만나는 국제교류를 위한 한국어교실, 월간영문잡지 Gwangju News발간, 광주?전남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며 외국인과 지역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국제교류센터(062-226-27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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