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박모(63)씨 등 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타고 있던 권모(70)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스쿨버스에도 학생 2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화순에 살고 있는 박씨 등은 이날 부부 동반으로 나주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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