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세법교실 참가자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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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세법교실 참가자 3만명 돌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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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운영하는 '납세자 세법교실' 참가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 세법교실을 이용한 납세자 인원은 지난달 말 현재 3만1232명에 달했다.

납세자 세법교실은 세무상 애로를 겪는 납세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233회 운영됐다. 교재비와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교육원 측은 연말까지 창업기업과 세무,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등 12개 세법과정을 열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지방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3일에 걸쳐 대전·광주·대구·부산 등에서 순회 출장강좌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성근 운영과장은 "강좌 참가자의 평균 교육 만족도는 94.6%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세무상 애로를 줄여주기 위해 세법강좌를 추가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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