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시2차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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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시2차 경쟁률 상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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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7.04대 1…광주여대 항공서비스 25대1
[광주=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일부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 접수가 15일 마감됐다.

광주여자대학교는 11일부터 이날까지 2014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47명 모집에 1716명이 지원해 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항공서비스학과가 18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유아교육과가 각각 12.3대 1, 치위생학과 10.2대 1 순이다.

조선대학교는 총 2316명 모집에 8089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2013학년도 보다 경쟁률이 0.2대 1 상승한 것으로 일반학생전형의 만화·애니메이션학부가 1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10.3대 1, 지구과학교육과 8.6대 1 순이다.

총 175명을 모집하는 남부대학교는 이번 2차 모집에 970명이 접수해 5.54대 1로 마감됐다.

사회복지학과가 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였고, 유아교육과가 7.67대 1, 방사선학과 7.6대 1, 자동차기계공학과(정원내기준)가 8대 1 등 전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대학교는 일반전형(정원내) 164명 모집에 1364명 지원해 평균 8.32대 1의 경쟁율을 보였고 정원내 200명 모집에 1409명 지원해 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대학교는 일반학생전형 526명 모집에 3220명이 지원해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2차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영어교육과로 4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1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문예창작학과가 8.80대 1, 국어교육과가 8.20대 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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