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특이한 복수 ‘화제’
지난 16일 영국 미러 등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여러 개의 스트립클럽을 소유한 앨런 마르코비츠는 오클랜드 카운티 오처드호수 옆에 있는 전처 리아 투오히의 집 바로 옆집을 사들여 자신의 정원에 7000 달러(약 740만원)를 들여 12피트(약 4m) 높이의 ‘가운데 손가락 욕’ 모양 동상을 세웠다.
이 조각은 전처의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세워졌고, 야간에도 보일 수 있게 조명까지 설치해 놓았다.
지역 신문에 따르면 마르코비츠는 “이 동상은 전처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남성이 아닐 수 있는 전처의 새 연인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아내는 마르코비츠와 헤어지기 전부터 현재 동거하는 연인을 만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상은 전처의 딸로 추정되는 렌카 투오히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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