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노인의학센터, 제7차 국제노화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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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노인의학센터, 제7차 국제노화심포지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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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최적 노화' 주제로
[광주=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가 건강백세포럼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적 노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들과 학계.산업계.관계.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또한 노인 의료.건강, 실버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등 미래의 노인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째 날 행사는 노년학과 노인의학에 대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리는 둘째 날 행사는 ▲기초의학 ▲노인간호학 ▲노화와 장수과학 ▲노화와 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행사 주관을 맡은 이삼규 전남대 노인의학센터소장(의학과 교수)은 "이 행사는 광주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소, 요양병원.요양시설, 보건의료복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7차에 이르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폭넓은 토론의 장을 마련해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는 노화현상 및 노화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을 중심으로 ‘노화장려 연구센터’로 문을 열었으며, 2008년 현재의 노인의학센터(Center for Aging and Geriatrics)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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