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30대 추정 남성 영산강에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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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30대 추정 남성 영산강에 뛰어내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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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13일 오후 1시47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대교(영산강 하구둑 하구원 부근)에서 한 남성이 영산강으로 뛰어내린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는 현장에 출동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물에서 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 신분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이 없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남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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